이 나라는 막말로 서울대를 나와도 경기 안좋은 시즌에 취업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대기업 취업이 잘 안되는데(문돌이 기준). 주변 사람들 다 뭐하러 취업 목매냐고 전문직이나 행시같은거 준비하니깐 나도 한다고 고시판 뛰어들었다가 몇년 낙방하고 낭인이라도 되면, 30대 중반 이렇게 나이돼서 포기하고 어디 아무데나 들어갈래도 아무데도 취업이 안됨. 나이 많은 신입? 절대 안뽑지 중소기업도 오히려 만만하게 오래 일할 놈 구하지 학벌 좋은 애들 온다그러면 금방 나갈 것 같아서 안써줌. 부모가 돈 많아서 가게나 차려주던지 부모가 아는 회사 사장 있어서 꽂아주던지 부모 사업 받아서 하던지 뭐 그런 낙하산 테크 못타면 결국 할 수 있는 일이 배달러 아니면 택배밖에 없음. 모두가 모이는 곳이지. 이런 일이 생각보다 엄청 비일비재함. 차라리 걍 적당한 대학 나와서 중소나 중견, 대기업이지만 다들 기피하는 3d업종부터 일단 들어가서 일단 경력부터 쌓고 자격증 따면서 이직하는게 더 잘풀리는 경우가 많지. 경력 자체를 남들 쌓을때 건너뛰면 서울대 할애비도 취직 못하고 쿠팡행임. 남들이랑 비슷하게 테크를 못맞춰간 사람들은 실패자고 한 번 실패하면 절대 기회따윈 없음. 나중에 대기업 다니다가 이른 퇴직해도 평소에 이직자리 못만들고 걍 나온 사람은 퇴직금 박아서 자영업 시작하는거 말고 답 없고, 자영업하다 망해도 다른 기회없음 결국 배달이나 택배, 아니면 나이들어서 경비, 청소, 대리, 택시 같은 일로 가는수밖에. 대기업 임원 출신도 택시하시는 분 은근 있더라. 이 나라는 아무리 잘나가도 딱 한번만 실패하면 나락가서 기회 없는 나라임(금수저는 제외 유일하게 돈은 배신안함).

대학이라도 어느정도 나오면 학벌로 어떻게 해서든 먹고 사는데, 돈없고 학벌도 없는 놈들은 뭘하기도 존나 애매하지 우리나라가 복지도 잘 되어 있어서 그나마 저렇게 쿠팡이든 딸배든, 대리운전이건 저렇게 뭐든 하는놈들은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먹고는 산다. 이삼십충 븅쉰새키들 능력은 커녕 사회성도 조또 없는 새키들이,눈만 존나게 높아가지고 퇴사하면 기념파티같은 되도 않는 정신승리질이나 집에서 쳐 쉬면서 여행이나 가고 앉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븅쉰들 퇴사를 하건 집에서 쳐 쉬건, 지금당장은 딱히 삶이 달라지는게 없기에 위기 의식이 없겠지만, 그게 다 니 능력이 아니라 늬들 애미애비 노후자금 등골 빼쳐먹는 짓이라는건 아냐??? 늬들이 뭘 할수 있는데? 능력없는 이삼십충새키들 늬들 애미애비 뒈지면, 그때 이후는 어떻게 될지 생각해봤고?? 40 50쳐먹고 아무도 도와줄 사람 없으면, 그때부터가 진짜 지옥이 펼쳐지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숙자? 쪽방촌?? 그게 남얘기 같냐?? 늬들 대부분은 조또아닌 ㅄ들 맞으니까 괜히 나대지말고 겸손하게라도 살아라. 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